2012년 1월 31일 화요일

금년 겨울.....가장 많은 눈이 펑 펑.....

눈이 내린다.
몇일전부터 일기예보에서도 많은 눈이 내릴 것이다라고 했었지만, 실상 그렇게 믿지 않았다. 내려도 조금 내리고 말겠지. 워낙 일기예보가 지들 마음대로라서...

그런데...정확한 시간까지 맞췄다.
그리고... 눈의 양도 대충 맞췄다.

아주 많이 내린다. 그러나 기온이 그리 낮지않아서 그런지 눈의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다. 내리면서 쌓이는것보다는 녹는게 더 많다. 제설작업을 한다고 내려온 사람들도 그다지 힘들지 않게 하고 있다. 굳이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의 눈이면 음영지역에선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언덕은 오르기 힘들어 질것이고, 사고는 이곳 저곳에서 날 것이다. 그로인해 교통체증도 곳에 따라 엄청날 것이다.

그래도 오랫만에 내리는 눈이라서 그런지 다들 반가워 한다.
아랫층에 내려가보니 피부가 시커먼 사람들이 유난히 더 많이 띄는데 그들 표정도 신기해 하는 아니 더 즐거워 하는 모습이다.

우리네 사람도 눈오면 이것 저것 불편한게 많은데 그래도 당장은 기분좋은 표정들이다.

그래 겨울엔 눈 좀 오는거지...너무 안왔어......

펑 펑 펑......쏟아져라.....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Mandals, mankini, mantyhose...! 이런 단어를 아십니까?


미국 남성 패션용품에 '여성 따라하기' 바람이 거세다. 여성 전용으로 여겨졌던 비키니와 스타킹 등을 변형해 입는 남성들이 급증하면서 생긴 신 풍속도이다. 관련 신조어들도 쏟아진다. 남성용 샌들을 의미하는 '맨들'(Mandals), 남성용 비키니인 '맨키니'(mankini), 남성용 손가방 '머스'(murse), 남성용 액세서리 '머얼리'(mewelryㆍman과 jewalry의 합성어), 남성용 팬티스타킹 '맨티호스'(mantyhose) 등이 그 예다. 

이런 신조어들의 탄생은 남성패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여성의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떨어진데 비해, 남성의류 판매량은 4.6%나 늘었다. 남성용 액세서리 중에서는 핑크색 반지나 장식용 가죽 손목밴드가 특히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여름 휴가 때 남성용 샌들인 '맨들'을 신었다. 

신조어 열풍에 대한 논란도 많다. 패션계는 비판적이다. 월간 남성패션잡지 <에스콰이어>의 편집자 로스 맥카먼은 "'man'이나 'bro'등이 붙은 신조어들은 마치 남성패션을 희화화하는 느낌을 준다"고 꼬집었고, 남성 패션 디자이어인 우미 버낸은 "샌들이 좋으면 신으면 그만이지 굳이 '맨들'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Guyliner'(남성용 아이라이너), 'manscaping'(남성용 제모기) 등은 성(性)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언어학자들은 신조어가 남성패션을 해방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영어사전인 워드닉(Wordnik)의 창립자 에릭 맥킨은 "여성용품에 내재돼 있는 남성성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보았다. 전문가들은 90년대 '메트로섹슈얼' 열풍을 예로 들며 이런 신조어 열풍이 미국의 팝 스타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지적한다.

날이 춥다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영하 8도.... 그동안 그리 춥지않았다. 그동안 눈도 거의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부터 일주일간 빡씨게 춥다고 한다. 그런데 영하8도는 바람만 불지않으면 그런대로 괜찮은 기온. 오히로 가슴까지 깊숙히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지하철.....많은 사람들이 출근하는데....앉아있는 사람들의 대부분 공통점은 눈을 지긋이 감고 졸고있다는 거고 서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고있는 모습이다. 아줌마들은 주로 드라마를 보고 남자들은 신문을 보고 젊은 남자들은 게임을 주로 한다. 아....개중에 젊은 여자들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신문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 공통점은.......그건 바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다는 것이다.

목도리를 목에 총 총 감아멨더니 지금 지하철안에서는 오히려 땀이 날 지경이다. 이럴땐 벗어제치면 되는데 다시 내릴때 동여매야되는 불편함이 생각나서 그냥 둬버린다.

이 월요일 아침.... 아주 이른 아침......저분들은 어디 산에 가시는 것일까? 중고다닐때 수업중 일이 있어 밖에 나오면 똑같은 환경임에도 먀우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우리가 감옥속에 있는동안 밖의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지금 그런 마음일까....출근하려는 마음으로 바쁜 이 때....그들의 자유스런 복장과 행동이 부러운 것인가? 아마도 모를일이다. 그들도 직장다니고싶은데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지금 저렇게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산으로 나서는지.......모를 일이다.

영삼이가 사는 동네......상도역......그 사람도 요즘도 매드민턴을 치는지....참 질긴 삶을 산다. 마지막엔 정녕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이야기를 할련지....아마 힘들꺼야....독선과 아집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버릴수는 없을꺼야.

월요일 시작이다.
설날이라 그동안 미뤄둔 TFT활동도 다시 본격적으로 해야된다. 시간은 정해졌으니 진척은 더디고...밑에놈들한테 맡겨서도 잘 안되고 결국 내가 주도적으로 기획과 실행까지 해야되는 아주 짜증스런 작업...멤버는 많으나 써먹을놈이 별로 없는 상황...이 놈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월요일이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연휴때 후딱 해치운 미드...the working dead

오랫만에 미드 시청이다. 미드=미국드라마 약칭

몇년전에 재밌다는 것은 몽땅 봤었는데 최근 2~3년동안엔 고작 본게
왕의 게임(?, 제목이 아리가리...찾아보니 왕좌의 게임..ㅉㅉㅉ)
스파르타쿠스
엊그제 본 이 미드..... the working dead 이다.

그리고 지금 무엇을 볼까...다시 검색사이트를 얼정거리고 있다. 일단 생각한것이 테라노바...추천이 많아서....선택한 놈인데, 내가 딱히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일단 좀 더 두고봐야겠다.



the working dead



제목자체가 내용의 큰 즐거리이다. 걸어다니는 시체정도..좀비영화다. 좀비영화가 다 그렇듯이 전염성이 무척 강하고 생명력이 졸라 길다. 물리거나 스쳐 상처가 나도 죽게 되고 좀있다 좀비로 환생한다. 뇌가 파괴되지 않는한 좀비는 죽지않고 끝까지 움직인다. 빠르지 않지만, 떼거리로 몰려다니니 걸렸다면 십상 죽음이다. 두려움이 없으니 자기가 죽는다 생각없고 오직 신선한 육체만을 탐구하는 놈들이다.

드라마는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오랫동안 정신없이 자다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좀비세상을 맞딱드린 한 경찰관으로부터 시작한다. 가족을 찾기위해서 나서는 스토리로....그 광할한 미국 대륙에서 가족을 금방 찾는다. 애초부터 그렇게 각색되어 있으니..어차피 좀비라는 설정자체가 아에 말도 안되는 것이니 그정도가지고 뭘 탓하라....그리고 이어지는 좀비들과 싸움....일단 시즌1은 볼만하다. 좀비들의 배가 터지는 모습하며, 살을 뜯어먹는 모습..뭉둥이 머리를 터지게 해서 죽게하는 모습등 잔인한 부분도 많이 나오고 나름대로 스릴도 있다. 일단 극의 전개도 빠르다. 물론 극 중에 이런 일관된 폭력만 보이면 감독 수준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나올것 같으니 약간의 갈등관계도 삽입해놨다. 그 살아돌아온 경찰관의 와이프와 그 동료경찰관간의 애정행각....(물론 그 와이프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고 믿고 있었기에..) 그러면서 가족애, 동료애등도 그려져 있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인류애적이다.

시즌 1은 시간나거든 보는거 권한다.

문제는 시즌2.......이거 7화까지 봤는데, 일단 다 본 시간이 약 2시간 정도...우와..빠르게 전개되던 드라마가 시즌2에 넘어오면서 참 말도 안되게 진행한다. 자기의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상황임에도 너무나도 그들은 인간적이다.

나중에......글이 이어질지 모르겟찌만....일단 오늘은 여기서........


나와라 정봉주.....1인시위 사진


신문에 크게 나왔다. 나와라 정봉주의 1인 시위 사진....어떤 신문에서는 선정성에 중점을 둔 제목으로, 어떤 신문엔 사실적인 기사로....그리고 얼른 눈에 띈 사진.....이야...이렇게도 1인 시위 사진을 올릴 생각을 하는구나. 단지 장난으로 올렸다고 생각이 들법도 한데, 그렇치는 않은듯 느껴진다.

그래서 궁금해서 그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봤다. (물론 그 전에 알고있어서 몇번 들어가본적이 있는 사이트이다.) 프리봉주.넷. 다양한 기사, 기고글들이 있고, 1인시위 사진들만 모아둔 곳도 있다. 썸네일 사진만을 쭈욱 흩어보는데..역시 아이디어들이 좋다. 그리고 상당히 과감한 시위사진도 눈에 띈다. 일부 몰지각한 보수신문에서 선정성으로만 기사를 띄운 것처럼 대담한 사진도 있다.

http://www.freebongju.net/index.php?mid=Authenticshot&page=3&document_srl=57619

http://www.freebongju.net/index.php?mid=Authenticshot&page=5&document_srl=53189

http://www.freebongju.net/index.php?mid=Authenticshot&page=8&document_srl=42859


그리고 각 게시글의 글들도 읽어보시기 바란다.


나꼼수...
정봉주선생이 있을때와 없을때....확실히 그 재미는 덜하다. 고추장처럼 파박 입안의 칼칼함을 없애주는 뭐가 없다. 내용은 비슷하나, 몰입되는 재미는 떨어지는것이다. 또한 최근에 (난 그렇게 느꼇지만 그 전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다) 부쩍 많아진 팟캐스트 방송...유사한 것들로 인해 그 재미도 떨어졌다.

또한 진 모씨와의 난타전으로 서로간의 상처를 입은것도 어쩌면 조금은 그곳에 식상함을 느끼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꼼수는 작년 2011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사람들의 사회참여 및 올바른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 결과 또한 있다.

올 한해....많이 바뀔듯 보였지만, 작년과 재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이 시작하고 있다. 그들은 많이 바뀌고자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자기들의 이해득실을 따져서 잠시 바람만 피하자는 심산일 것이다.

이 자식들..............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이 시간 맥주 한잔이 급 땡기는 시간이다..

2012년이 시작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아직도 습관은 무서워 2011에 익숙하고 곧잘 그렇게 쓰곤한다. 좀 더 지나면 2011년은 아주 먼 옛날 과거처럼 느껴질텐데 말이다.

Y2K
한 참을 떠들던 그 때가 생각난다. 밀레니엄 바이러스 문제로도 시끄럽게 했었다. 이 때 모 설문조사에선 통일의 시점을 언제쯤이 될 것인가...조사하기도 했었는데...2010년이라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그런데 2012년임에도 아직 요원하다. 그 때 예상했었던 김정일도 사망했는데..아직 변화는 없어 보이고...이때쯤이면 다들 개인자가용 비행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되지 않나? 이때쯤이면 외국어 공부한다고 머리 싸메고 학원 다닐필요가 없지 않나? 그런데 여전히 자가용 비행기는 거의 소수사람들의 전유물이고, 외국어 역시 눈빠지게 공부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물론 조금은 근접해서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가지고 조금 유용할 수는 있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내일 목요일 출근을 해야되는데..여러가지가 나를 참 답답하게 만든다. 3년전부터 꺽인 세계시장경제는 아직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고, 이를 헤쳐나가기엔 우린 너무 마이너고..그렇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고, 헤쳐나가긴 나가야되는데 쉽지않은...답을 내야되는데 답이 없는...그런 형국..........답답하다.


그래서


더더욱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이 시간이다.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답답하고 울적한 날엔 음악을 귀청 떨어지게 크게 틀어놓자

그런데....

스피커를 그렇게 틀어놓았다간 이곳 저곳에서 쫒아오기 십상이고, 요즘 이런 문제로 싸움에 더 크면 살인까지 일어나고 있으니....내가 좀 참아야되고....그렇다고 조그만한 이어폰 (좀 가격이 된다고 하지만..그래봤자..이어폰)의 최대 볼륨을 틀어놓는것도 시원하지 않는다.

결국...카드로 긁었다. 그까이꺼......그렇다고 소심해서 남들처럼 (물건보는데 중학생이 부모랑 같이와서 사달라고 하는 헤드폰 가격이 35만원...결국 나갔다가 한참뒤에 되돌아 흥정을 한다. 역시 부모가 지는건가?) 살수는 없고..그냥 가성비 좋은놈으로..골랐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수배해서....

1. 슈어 440, 840
2. 보스? 무슨 모델이 있었는데...까먹었다.
3. 오르바나 라이브

그리고 구플등 몇동호회에 자문을 구했다. 역시 공통적으로 추천되는 제품이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3층 헤드폰클럽....청음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장소이다. 가격이 싼지는 잘 모르겠고, 대명절 설날이라서 인터넷 발주해봤자. 일주일이상 걸릴것이고..당장 내일 시골내려가는데 필요도 하고..아니 지금 당장 필요하기도 하고....그래서 인터넷 판매가로 올려진 149,000원에서 4000원 할인받아 145,000원에 구매하였다. 카드로........긁었다. 현금주면 좀 더 깍아준단다. 현금안가지고 다닌지 오래되었다. 박스해체해서 버리고 내용물만 딸랑 들고 나왔다. 나중에 팔려면 박스라도 필요할텐데..하는 눈초리에....이거 팔아봤자 얼마나 하겠어요라고 나왔다. (박스 가져갈까..잠시 고민...ㅋㅋ)

그래서 산 놈이....바로....



일단, 소니 888 이어폰보다 좋긴 하다. 막귀의 일종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아무튼 총맞은것처럼의 첫 가사가 귀에서 부른것처럼 느껴진다. 이어폰에선 못 느꼈는데...그리고 이어서 들어본 노래....키큰 노총각 이야기..정준하.노래 구설프게 들린다. 노래만 좀만 더 잘불렀다면..

카메라 들고 헤드폰끼고...이젠 혼자가도 덜 심심하겠다.하긴 카메라만 들고있어도 심심하지는 않지만.....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잠깐 방문


일본 동경에서 국내선을 타서 약 50분정도 떨어진 인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가나자와시.....이곳에서 오전내내 미팅을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서 찾아간 곳이 아래 전통가옥들이 많은 곳이다. 

동경에서부터 내린 비는 이 멀리 일본 서쪽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침에 300엔주고 산 우산을 하네다공항에 버리고 왔었는데, 아쉬울 뻔 했다. 그러데 다행스럽게도 내리다 만다. 

공항에서 가나자와시로 가는 고속도로 오른편 멀리 하얀 눈이 뒤덮은 산을 볼 수가 있었는데..저게 뭔가 궁금했었다. 검색해보니 하쿠산이란다. 2700미터.....어쩐지 멀리서 봐서 그리 높게 보이지 않음에도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저 하쿠산까지 일부러 등산을 찾아가시는 한국분들도 있었다니....이야..이거 참....내일이 주말인데..그냥 하루 더 눌러앉아 산행했어도 되는데......


거래처 선수가 잘 알고있는 맛집을 찾기위해서 본의아니게 이곳 주변을 약 30분동안 돌아다녔다. 덕분에 이렇게 몇장의 사진도 찍어보고 이곳에 올릴 수 있으니 꼭 나쁜것은 아니였다. 

구글지도에서 보기 눌러보기













2012년 1월 9일 월요일

파워포인트 이중축 혼합형 챠트 만들기

파워포인트를 꽤 오래전에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자리가 뒤에 ~長자가 붙은 다음엔 거의 안쓰다보니 많이 잊어버렸네요. 오늘 이중축 혼합차트를 만들려고 하는데 영..가물가물..그래서 바로 검색하여 동영상을 보니 개념이 바로 잡히네요. 역시 머리는 사용해야 쓸모가 있다는 거.....

아무튼, 훗날 재활용을 쉽게 하기위해서 제 블로그에 링크걸어 봅니다. 워낙 강호의 고수들이 좋은 동강을 해놓으셔서 제가 별도로 할 필요도, 그럴 능력도 부족하고..그래서 그냥 링크 겁니다.

들개님 블로그 

2012년 1월 8일 일요일

[도서 추천] 파리의 나비부인

나꼼수에 추천도서로 들었던 책인데..그 명성이 자자하여 구할 길이 없다던 책인데..이게 드뎌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했군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나꼼수에 추천할 도서인 만큼 필히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그 귀한 책의 표지를 구한것만으로도 대단히 흥분되는 일이네요.



나는 하수다.

나는 꼼수다를 알게 된게 작년 여름때이다. 구글플러스에 간혹 나는꼼수다에 대한 글을 몇번봤지만, 뭐야...하며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빈도가 많아지고 호응도 대단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혹시나 하며 들어본 나꼼수...그게 십몇회였던것 같은데....그 한번을 들어보고 차량 이동중.....집에서 있는동안 처음부터 듣기 시작했다. 그때 나온 유명한 빠리부인이야기도 알게되고, 복잡 다난한 BBK 이야기도 명쾌하게알게되었다.

서울시장선거도 이 나꼼수를 통해서 직접 현장에 있는 것처럼 들었었다. 그러다 봉도사의 구속....계속 남은 세사람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또 다른 신선한 프로가 생겼다.

나는 하수다.

요즘 거의 개그계에서 그 자취를 사라졌던 MBC에서 하는 프로였는데....이거 나가수의 패러디프로로랑 비슷하겠지하며 무시하다 1회를 봤는데...헉...공중파에서 이렇게 방송을 해도 되는 모양이다. 지금 MB 영향력이 많이 떨어져서 각자 자기 살 강구책을 하고 있어서 MBC에서 이런것까지 신경을 안쓰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김어준으로 나오는 분은 상당히 교모하게 비슷하다. 나머지는 좀 이미지상으론 아주 많은 차이가 있어보이고...





그리고 어제 2화를 봤다. .
우와...박그네가 나온다. 정성호가 분했는데 아무 대사도 없이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그 모습이 이거 너무 비슷하다. 특징적인 점인 머리모양을 잘 살려내서 누가봐도 박그네인줄 알겠다. 짧은 9분의 동영상이었지만 역시 볼만하다. (위 동영상이 2회)


2012년 1월 1일 일요일

철원 민통선 나들이 (철원안보견학 코스)

눈을 떳다.
얼른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으니 얼마전에 1박2일에서 본 철원 두루미나 보려 가야겠다 생각했다. 네비 계산으로 소요예상시간은 2시간 20분, 거리는 120km정도....12시30분경에 도착예정이다. 아침을 아직 전이라 김포공항 근처에서 지난번 기억을 되살려 해장국으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산뜻하게 출발...이번엔 루트를 다르게하여 일산쪽으로 빠져서 가다 외곽순환도로를 탔다.

이번 나들이의 자세한 차량 이동경로는 이곳을 클릭하시라

금요일 답게 차량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는..그런데 이게 송추에서 빠지면서 의정부-양주-포천까지는 차량통행이 많아 제속도를 내기 힘들었고, 더군다나 신호등이 조질나게 많아 가다 서다를 반복할 수 밖에 없었다.

휴~~~ 내다리야

일단 목적지는 고석정....이곳에서 민통선 허가증을 받아야 된다. 평일엔 인솔자 차량뒤로 각자의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주말엔 버스를 이용한단다. 차량 출발시간은 11시, 1시 2시 (겨울).....11시 이전에 한번 더 있었는데..기억이 없다. 아무튼 이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는게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첫번째 간곳은 제2땅굴...고석정에서 30분쯤 가야된다.
안내서를 보니 두루미 철새 도래지는 가긴 틀린모양이다. 그곳은 별도로 수, 토, 일에만 운영하는 일정이 따로 있었다. 무조건 버스를 이용해야한다고 한다.

에이..뭐 왓으니 땅굴이나 구경해보자.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13시에 인솔자 차량이 제일 선두로 약 7대정도가 출발하였다. 고석정에서 제2땅굴까지는 약  17km 그러나 차량은 상당히 서행을 하는 관계로 약 30여분이 소요되었다. 


땅굴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보호장구인 모자가 필요하다. 일명 하이바....땅굴의 높이가 들쭉 
날쭉하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모자없이 갔다가는 머리 찍히기 일쑤일 것이다.






땅굴입구 모습...이 입구는 우리쪽에서 땅굴에 들어가기 위해서 판 것이다. 땅굴높이가 앝아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되는데 이게 여긴 힘든게 아니다. 약 600미터정도를 안으로 들어간다.  사진을 못찍게해서 겨우 이것 한장만....




땅굴 출입구이다.
경비보던 군인이 땅속이 흔들리고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서 찾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들어가서보면 완전히 돌이다. 바위를 깨서 땅굴을 판 모양인데..대단한 놈들이다. 저 아래 입구에서도 남쪽으로 약 300미터 정도 더 파고 들어간 상태였다. 만약 발견하지 못했다면 민통선 아래까지 파고들어가 수시로 지들 맘대로 들락 날락 했을텐데....






※ 제2땅굴
제2땅굴:1975년 3월 24일 강원도 철원() 북쪽 13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너비 2.1m, 높이 2m, 깊이 지하 50~160m, 길이 약 3.5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이다. 전술능력은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가 통과할 수 있다. (네이년 지식백과 출처)








철원평화전망대...볼게 없다. 솔직히
더군다나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설치해놨는데 인당 5천원....그런데 걸어가도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짧은 구간이다. 저런걸 왜 만들어놨는지..그리고 5천원이나 받아 쳐먹는지 이해가 안된다. 고석정에서 매표할때 직원이 이런 정보를 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많이 걸어가는줄 알고 탔을지도 모른다. 그럼 정말 욕했을 것이다. 누구를....철원군청을






아래 사진의 오른쪽 길처럼 보이는 것이 남방한계선이다. 왼쪽은 민통선, 오른쪽은 비무장지대이다. 사진촬영을 금지하여 제대로 못찍었다.










두루미 도래지는 들어가지 못했다. 한정된 도로를 따라 차에서 내릴수도 없고 그냥 이동만 해야된다. 고작 내리는 곳은 지정된 관광지...월정리역(옛날역) 옆에 두루미 전람관이 잇는데 골때린다. 박제해놓은거 몇개 가져다 놓고 전시하고 있다. 이런걸 보려 온다는게 웃을 뿐이다. 그래도 그나마 차량 이동하면서 두루미 한쌍을 봐서 덜 서운했다. 정차하고 사진 좀 찍으면 좋으려만....그냥 선두차가 가버리고....나도 따라가서 민통선을 무사히 나가야되니...보기만 할뿐




그런데 민통선을 나와서 파주쪽으로 이동하는데 두루미 한가족을 만났다. 아래 사진의 두루미 가족.....


두루미에 대한 개략적 설명
두루미는 두루미과의 한 종류로 시베리아, 중국, 일본, 몽고, 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한자어로는 학(鶴)이라고 부른다. 두루미과에는 전세계적으로 15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3종만 겨울을 나고 있다. 

암수 구분없이 몸길이는 136㎝이며, 몸은 대부분 흰색이고 눈 앞부분과 목은 검은 색이다. 머리 꼭대기는 붉은색을 띠고, 부리는 황갈색이며, 다리는 검다. 어린 새의 몸은 적갈색이다. 광활한 평야, 농경지 등에 마른 갈대나 짚을 높이 쌓아 둥지를 만들고, 6월경이면 2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함께 품는다. 가족단위로 논이나 갯가, 늪지 등에서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로 서해안 갯벌과 철원의 비무장지대에서 겨울을 지내는데, 그 수는 현재 약 350마리 내외로 추정하고 있다. 

두루미는 세계적으로 약 1,60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멸종위기의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 설명은 문화재청의 두루미에 대한 설명을 가져 온것인데 내용이 아주 빈약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또 네이년을 인용한다. 


몸길이 136∼140cm, 날개편길이 약 240cm, 몸무게 약 10kg이다. 온몸이 흰색이다. 머리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고 이마에서 멱·목에 걸친 부위는 검다. 날개의 안쪽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은 검정색이고 나머지 날개깃은 흰색이다.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날개깃이 검정색이므로 앉아 있거나 걸을 때는 마치 꽁지가 검은 것처럼 보인다. 한 살된 어린새는 검정색 부분이 연한 갈색이며 만 3년이 되어야 완전히 검정색이 된다.

시베리아의 우수리지방과 중국 북동부, 일본 홋카이도 동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중국 남동부와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겨울을 난다. 일본의 홋카이도산 두루미는 번식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텃새이다.

둥지는 땅 위에 짚이나 마른 갈대를 높이 쌓아 올려 짓고 6월경 한배에 2개의 알을 낳는다. 알의 크기는 6.5×10cm 정도이다. 암수 함께 품어 32∼33일이면 부화하고 부화한 지 약 6개월 동안 어미새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먹이는 주로 미꾸라지·올챙이·갯지렁이·다슬기 등 동물성이나 옥수수나 화본과 식물의 씨앗도 먹는다. 동물원에서는 동물성 먹이와 배합사료를 먹인다. 주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겨울에는 큰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한국에는 예로부터 10월 하순부터 수천 마리의 두루미떼가 찾아와 겨울을 났으나 지금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 자유의 마을,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주변의 비무장지대 부근과 인천시 연희동·경서동 및 강화도 부근의 해안 갯벌에 120∼150마리씩 찾아와 겨울을 날 뿐이다. 천연기념물 제202호(1968년 5월 30일)로 지정되었다.

국제조류보호회의(ICBP)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자료목록 제2권:Red Data Book 2》에는 국제보호조 부호 제46호로 등록되어 있다. 《적색자료목록》이란 전세계의 멸종 위기에 빠진 동식물 목록과 실태 및 보호대책 등을 수록한 책자이다. 민간에서는 평화와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 그림이나 자수 등에 그렸으나, 실제로 이 그림은 두루미[]가 아니라 황새[鸛]가 잘못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두루미의 수명은 지금까지 검은목두루미의 86년이 최고 수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작 세계에 1600여 마리만 살고 있다는건데 그 귀한 두루미를 보다니 새삼 감개 무량하다. 이건 2012년 한해가 무지하게 좋은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징조인 것 같은데...그렇게 믿고 살어야지..아무데나 기댈려고하는 심뽀부터 버려라....쩝~~




















아래 애들은 재두리미이다. 두루미보다 더 작은 크기이고 확실히 이쁘긴 덜하다. 날라가는 모습도 두루미의 아름다움에 떨어지는데 가장 큰 이유가 그 날개의 크기때문이 아닌가 싶다.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이다.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3분의 2는 청회색이다. 몸의 청회색 부분은 목 옆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좁아져서 눈 바로 아래에서는 가는 줄로 되어 있다. 가슴은 어두운 청회색이고 배와 겨드랑이는 청회색, 아래꼬리덮깃은 연한 청회색이다. 눈 앞과 이마 및 눈가장자리는 피부가 드러나 붉고 다리도 붉은색이다.
주로 습지 풀밭이나 개펄에 산다. 한국에서는 큰 강의 하구나 개펄, 습지, 농경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겨울에는 암수와 어린 새 2마리 정도의 가족 무리가 모여 50∼300마리의 큰 무리를 짓는다. 긴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날아오를 때는 날개를 절반 정도 벌리고 몇 걸음 뛰어가면서 활주한 다음 떠오른다. 날 때는 V자형 대형을 이루나 수가 적은 경우에는 직선을 이루기도 한다. 앞이 탁 트인 개펄이나 습지 풀밭에서 무리지어 잔다. 밤에는 흑두루미처럼 한쪽 다리로 쉬되, 목을 굽혀 머리를 등의 깃 사이에 파묻는다. 4월경에 한배에 2개의 알을 낳는다.
식성은 주로 벼·보리·풀씨 및 화본과식물의 뿌리 등 초식성이나 작은 물고기나 새우·고둥·곤충 등의 동물성 먹이도 잡아먹는다. 한강 하구에서는 수송나물·칠면초·매자기 등의 풀씨와 매자기 뿌리의 녹말도 먹는다. 시베리아·우수리·몽골·중국(북동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중국(남동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10월 하순에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에 되돌아가는 드문 겨울새이다.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이기도 하다. 1945년 이전까지는 1,000마리 정도의 무리가 각지에서 겨울을 났으나, 그 후 점차 줄어들어 6·25전쟁 이후에는 수십 마리 단위로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불과 20~30마리의 무리도 보기 어렵게 되었다. 1968년에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었다. 한편 한강 하류의 도래지는 제250호로 지정하여 보호 관찰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은 파주 통일동산쪽으로 꺽어서 왔다. 좀 거리상으론 멀더라도 차가 막힘이 없으니 시간상은 조금 더 낳은 곳이다. 해는 뉘엇 뉘엇 서쪽으로 지는데 그 붉게 노을지던 모습이 강하게 내리비친다. 임진강과 집으로 돌아가는 새들이 함께 어우려진 모습이 가히 일품이었는데 이를 카메라에 잡을 수 없었다. 뒤에서 열심히 쫒아오는 한무리의 차량들과 갓길에 대기 힘들정도의 좁은 폭으로 기회를 번번히 놓쳤다. 

아쉬운 마음에 아무렇게 차대고 찍어본 막바지 노을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