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8도.... 그동안 그리 춥지않았다. 그동안 눈도 거의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부터 일주일간 빡씨게 춥다고 한다. 그런데 영하8도는 바람만 불지않으면 그런대로 괜찮은 기온. 오히로 가슴까지 깊숙히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지하철.....많은 사람들이 출근하는데....앉아있는 사람들의 대부분 공통점은 눈을 지긋이 감고 졸고있다는 거고 서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고있는 모습이다. 아줌마들은 주로 드라마를 보고 남자들은 신문을 보고 젊은 남자들은 게임을 주로 한다. 아....개중에 젊은 여자들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신문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 공통점은.......그건 바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다는 것이다.
목도리를 목에 총 총 감아멨더니 지금 지하철안에서는 오히려 땀이 날 지경이다. 이럴땐 벗어제치면 되는데 다시 내릴때 동여매야되는 불편함이 생각나서 그냥 둬버린다.
이 월요일 아침.... 아주 이른 아침......저분들은 어디 산에 가시는 것일까? 중고다닐때 수업중 일이 있어 밖에 나오면 똑같은 환경임에도 먀우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우리가 감옥속에 있는동안 밖의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지금 그런 마음일까....출근하려는 마음으로 바쁜 이 때....그들의 자유스런 복장과 행동이 부러운 것인가? 아마도 모를일이다. 그들도 직장다니고싶은데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지금 저렇게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산으로 나서는지.......모를 일이다.
영삼이가 사는 동네......상도역......그 사람도 요즘도 매드민턴을 치는지....참 질긴 삶을 산다. 마지막엔 정녕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이야기를 할련지....아마 힘들꺼야....독선과 아집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버릴수는 없을꺼야.
월요일 시작이다.
설날이라 그동안 미뤄둔 TFT활동도 다시 본격적으로 해야된다. 시간은 정해졌으니 진척은 더디고...밑에놈들한테 맡겨서도 잘 안되고 결국 내가 주도적으로 기획과 실행까지 해야되는 아주 짜증스런 작업...멤버는 많으나 써먹을놈이 별로 없는 상황...이 놈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월요일이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