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2일 일요일

답답하고 울적한 날엔 음악을 귀청 떨어지게 크게 틀어놓자

그런데....

스피커를 그렇게 틀어놓았다간 이곳 저곳에서 쫒아오기 십상이고, 요즘 이런 문제로 싸움에 더 크면 살인까지 일어나고 있으니....내가 좀 참아야되고....그렇다고 조그만한 이어폰 (좀 가격이 된다고 하지만..그래봤자..이어폰)의 최대 볼륨을 틀어놓는것도 시원하지 않는다.

결국...카드로 긁었다. 그까이꺼......그렇다고 소심해서 남들처럼 (물건보는데 중학생이 부모랑 같이와서 사달라고 하는 헤드폰 가격이 35만원...결국 나갔다가 한참뒤에 되돌아 흥정을 한다. 역시 부모가 지는건가?) 살수는 없고..그냥 가성비 좋은놈으로..골랐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수배해서....

1. 슈어 440, 840
2. 보스? 무슨 모델이 있었는데...까먹었다.
3. 오르바나 라이브

그리고 구플등 몇동호회에 자문을 구했다. 역시 공통적으로 추천되는 제품이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3층 헤드폰클럽....청음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장소이다. 가격이 싼지는 잘 모르겠고, 대명절 설날이라서 인터넷 발주해봤자. 일주일이상 걸릴것이고..당장 내일 시골내려가는데 필요도 하고..아니 지금 당장 필요하기도 하고....그래서 인터넷 판매가로 올려진 149,000원에서 4000원 할인받아 145,000원에 구매하였다. 카드로........긁었다. 현금주면 좀 더 깍아준단다. 현금안가지고 다닌지 오래되었다. 박스해체해서 버리고 내용물만 딸랑 들고 나왔다. 나중에 팔려면 박스라도 필요할텐데..하는 눈초리에....이거 팔아봤자 얼마나 하겠어요라고 나왔다. (박스 가져갈까..잠시 고민...ㅋㅋ)

그래서 산 놈이....바로....



일단, 소니 888 이어폰보다 좋긴 하다. 막귀의 일종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아무튼 총맞은것처럼의 첫 가사가 귀에서 부른것처럼 느껴진다. 이어폰에선 못 느꼈는데...그리고 이어서 들어본 노래....키큰 노총각 이야기..정준하.노래 구설프게 들린다. 노래만 좀만 더 잘불렀다면..

카메라 들고 헤드폰끼고...이젠 혼자가도 덜 심심하겠다.하긴 카메라만 들고있어도 심심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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