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필리핀 General Santos Dole 파인애플 농장 전경


돌공장에서 클럽하우스(게스트하우스)까지 10km정도 되는데 좌우로 파인애플 농장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한쪽에선 수확을 하고 한쪽에선 땅을 일구고 있다. 번갈아 가면서 수확을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같으면 군데 군데 원두막같은게 있을법도 한데 없다. 파인애플 수확도 일일이 손으로 딴다. 대단한 노동력이다. 30도가 넘는 태양을 머리에 이고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파인애플 농장 길건너편은 이 회사의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한국같으면 평일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을텐데....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일단 평일이고, 덥다.






이 멀리 왔는데 그래도 기념사진 한장정도는 박아줘야되지 않겠나...싶어....

이놈의 Early Adapter 병



뭔가 흥미로운게 나오면 일단 눈이 가진다. 별로 필요 없는것 임에도 일단 눈길이 가지는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찾아본다. 오~~~ 이런 기능이 있어!! 오.....이야 이런 색다른 것도 있네....거 괜찮네...그러면서 열심히 자가 뽐뿌를 받는다. 그러다 어느순간 구매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가 마지막 순간에 자가통제기능이 발동되면서 취소를 누른다. 이건 초기단계....이런 과정을 여러번 거치게 되면 결국 휴대폰 SMS으로 결제완료 문자까지 받게 되는 사태가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동안 카메라 (순전히 장비)에 심취해 있을때 그 장비병에 한동안 시달렸다. 중국에 있을때는 그 병이 오기직전에 누군가가 카메라를 훔쳐 가져가는 바람에 이건 신의 계시다 하면서 당시 최신제품을 주저없이 구매해버리기도 했다. 결국 바디가 좋은데 다른것도 그와 급이 맞어야 된다는 생각에 주변렌즈와 악세사리까지....그러고 나서 진짜 한동안 고생했다. 그러면서 위안을 삼기를...정 안되면 중고로 팔아도 80%는 건지는데 최악의 경우 비상용으로 활용하면 되지 하면서.....힘들게 1년을 버틴 적이 있었다. 없으면 안쓰니닌까....아니지 빌리기 어려울정도되면 안쓰닌까로 바꿔야겠다. 신용카드가 늘 적자에 허덕였으닌까...그러면서 느낀거...사진은 사진으로 취미로 둬야지...카메라로 두면 망하겠구나....하는 생각.....그래서 지금은 많이 참았다.

그런데 새로운게 나타났다.
그건 바로 IT Machine......노트북, 휴대폰, 패드 등.....기술의 발전이 사람의 습득보다 빠르다 보니 이에 조금이라도 뒤처지 않으려면 신제품에 늘 귀을 세워야되고 접해야된다는 생각....자동 빵으로 머리속에 든다. 그럴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체험해보는거..그게 이 시대를 그나마 쫒아가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스스로 일깨운다.

그런면에선 난 스마트폰을 참 오래전부터 사용했다. 2000년 초반에 셀빅 PDA부터 시작해서 HP의 PDA, HTC X7510, 블랙베리, HTC Desire, 지금의 삼성갤럭시까지..근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중간 중간 경제적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했다. 가장 대표적인게 HTC x7510..이 놈은 지금도 내 서랍속에 고이 모셔져있다. 2008년 여름에 힘들게 구한 제품인데 고작 4개월정도만 중국에서 사용하고 한국에선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방식의 차이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론 한국에선 수입제품을 개인전파인증없이는 사용불가 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받는데 40만원돈이 들어가니...애초부터 포기상태..당시 중국에서 중고로 팔고 나올 껄 무척 후회하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제품.....으악~~~~~

물론 다른 제품들도 최소 2년 이상 사용한 제품이 없다. 초창기때에는 사서 1년도 못사고 개비하는 바람에 중고로 팔 생각도 그럴수도 없어 그냥 그대로 손실을 안고 신규를 샀었다. 그러다 HTC Desire때부터 중고로 팔고서 신규로 이동했으니 그나마 손실을 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때....눈에 들어 온놈이.....갤럭시 노트......갤럭시S2를 사용하면서 삼성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했는데...갤럭시 노트의 펜입력기능이 무지하게 땡긴다. 5.3인치와 해상도도 무시못할 상황이다.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지만 순간 순간 사용하기 편한것은 역시 휴대폰이다. 아이패드는 좀 장기 사용하려고 작정할때나 빼서 사용하지 길가다 검색하거나 1~2분 소일하기엔 적절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고민이다. 뽐뿌를 이겨내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지....그런데 너무 비용부담이 크다. 너무 비싸게 나왔다. 그러면서 이 갤2를 팔면 중고로 얼마나 받을까.....기웃 거리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곤한다. 아직 가격이 꽤 나가는데....팔면 손실을 그렇게 심하게 보지 않는데..그러면서 신제품....수첩이 필요없는 큼직한 휴대폰을 미리 사용하는거잖아...몇개월 먼저 하는 것만으로도 기회이익이 얼마나 대단한데 고작 1~20만원에 주저거리면 되나...대장부가...........


으악~~~~~~~~~계속 이렇게 나를 윽박지른다.
대장부답게 그런것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라고...그것 없어도 사는데 지장되지 않는다고..그거? 돈 1~20만원......


산티아고 - 여행계획 추가



타이틀은 자전거는 몸이다. 소설가 김훈이 스페인 산티아고를 5일동안 800km를 바이킹을 한 것을 인터뷰한 것이다. 김훈씨와 인터뷰 내용을 한 것을 보면,,,자전거도 두대를 가지고 있는데 아주 비싼 자전거 인모양이다. 차를 안타고 자전거를 좋아하니 비싼 좋은 자전거를 살 수도 있다.  자전거타고 전국을 거의 다 가봤는데 어느 섬에도 3~4개월만에 가면 그 개들이 반가워 꼬리를 흔든다고 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마을 웬만하면 슬쩍 지나가기 마련이고..개들은 천성 호감을 보이기만 하면 꼬리를 흔들고 손을 햝은게 기본인데.........


아무튼 이 사람의 인터뷰를 대충 흐날리게 보면서 사진을 보니....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서보니 순레길의 의미를 떠나서 한번쯤 걸어보고 싶은 길이라고 느낌이 확 다가온다. 


그래서 나도 산티아고 걸어보고 싶다. 자전거를 타도 좋고 걸어도 좋고...많은 서양사람들이 걷는 곳으로 유명하단다. 그래서 책도 찾아봤다. 책도 많이 나와 있다. 

부엔 까미노: 저널리스트이자 사진가인 저자, 10년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의 오고간 기록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산티아고 순례기....서영은....이분이 김동리의 아내이자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걸어서 길이 되는곳 산티아고: 미국 메노파 목사이면서 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저자
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 65세의 저자 32일간 혼자 800km를 걸으면서 겪은 일화기록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길: 저자는 기자가 34일간 걸으면서 느낌 소감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의 42일간 순례길 내용
산티아고 가는길: 네덜란드 세스 노터봄의 보고 느낀 점 기록한 책

이런 이런.... 이런 책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서 읽어야 되나 그것도 힘든 선택이다. 하나만 딱 찝어서 추천해줘야 되는데 이렇게 많은 책은 오히려 접근 불가하게 만들지.....부엔 까미노가 일단 내 눈에 확 들어온다. 사진가라는 말이 더더욱....



잡지책에서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인용해보면, 

산티아고란
Camino de Santiago에서 camino는 길, santiago는 성 야고보(saint diego)라는 뜻이다. 즉, 야고보 성인이 걸었던 길 이라는 뜻이 된다. 야고보 성인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세상의 끝에서 부터 내륙 지방으로 복음을 전파해 나가기로 결심했다. 세상의 끝인 스페인 북서쪽 끝까지 야고보 성인이 걸었던 길을 순례자들이 하나, 둘씩 따라 걷기 시작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기게 되었다.

산티아고 가는길
가장 인기있는 길은 카미노 데 프란세스란다. 우선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파리에서 순레길의 시작 지점인 생 장 피에 드 포르까지는 몽파르나스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첫날부터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하는 부담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쪽 국경 마을인 '론세스바예스'에서 여정을 시작하기도 한다. 일단 순례길 위에 들어서면 모든 갈림길마다 노란 화살표와 조개껍질이 방향을 인도해 줄것이다. 

여행하기 좋은때
겨울을 제외하면 연중 대부분은 산티아고를 향해 순례를 떠나기 좋다. 꽃이 피는 봄이나 수확기인 가을이 날씨도 좋고 길도 덜 붐빈다고한다. 돈 벌때인데.....





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Philippines General Santos Dole Golf Course

Nov. 24, 2011

필리핀 남단, 민다나오섬의 한 도시 General Santos를 가게 되었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넉넉잡고 2시간 거리.....국내선이닌까 꽤 먼거리이다. 마닐라의 11월 온도는 그리 덥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민다나오섬에서의 11월은 한국의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낮기온 33도이상....습도가 덜해 그늘에 들어가면 조금 시원한 편이었다.

허름한 공항에 내리니...우리를 환영해주는 빵빠레가 울려 펴지고 있었다. 젊은 남녀학생들로 구성된 고적대가 나와서 연주를 하고 있고 주변에 꽃다발을 든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야....한국사람이 온다고 이렇게 환영을 해주나 싶어 감격한 얼굴로 출국장을 빠져 나가는데..이런....나를 지나친다. 뭥미......

여기~~
여기~~~

눈짓으로 불러도 대답이 없고 다들 무시하게 앞으로 간다.
제기랄

알고보니 세계챔피온 먹은 권투 선수가 금의환양한단다. 제산출신의 복서....참피언이 되었으니 카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야 이거 우리 70년대 모습인데....트럭에 선수 태우고 앞뒤로 차 몇대 고적대 울리면서 나아가신다. 우리도 열렬히 환영의 박수를 쳐줬다.

마중나온 사람의 차를 타고 상담장소로 이동.....주변이 우와...이건 다 먼지다. 포장도로라고 하기엔 너무 부실하다. 그렇게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

일을 마치고 오후에 숙소로 이동하는데 약 10km를 달리는데 주변이 다 파인애플 농장이다.한쪽은 수확하고 한쪽은 밭을 새로 갈아 엎고 있고...끝이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규모의 파인애플 농장.....파인애플을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따고 있는 모습이 북미전쟁때 목화를 따는 톰네 가족이 연상된다. 뜨거운 태양아래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컨베이어벨트에 움직여 부지런히 따는 파인애플.....

그런 농장을 지나고 나니 별천지가 나온다. 공장 매니저급 가족들이 살고있는 클럽하우스....손님이 오면 주변에 숙소가 없기에 이 클럽하우스내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정해준다. 앞마당은 18홀 골프장......열대지방이라 파란 잔디, 키큰 나무, 파란하늘, 뭉게구름......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금요일 오후이기는 하지만 평일이다보니 골프장엔 사람새끼 한마리도 없다. 이 넓은 골프장은 그냥 그대로 쉬고 있는 것이다. 물어보니 주말에나 사람들이 몇팀 운동한단다. 그러다보니 관리는 개판일것 같은데 잘되어 있다. 그린상태도 아주 좋다. 역시 인건비가 싸니 관리하나만큼은 비용이 덜드니 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신발이라도 가져오고 몇홀 돌아보는건데.....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직원이 그냥 있는 복장 그대로 몇홀 해도 된단다. 구두신었는데? 장갑도 없는데? 양복바지인데..? 괜찮단다. 우리가 괜찮으면.....으하하하하

오케이..몇홀 뛰오봤다. 구두신고서....생전 이런 경험 처음이고, 앞으로도 아마 없을 것이다. 구두 산지 한 두어주밖에 안되었는데.....



게스트하우스이다. 아래 4실, 윗층에 4실....화장실 각각 딸려있다. 텔레비젼도 구비되어 있는데 14인치 브라운관식이다. 켜지는지는 확인 못했다. 창가엔 도마뱀들이 천천히 기어다닌다.


클럽하우스 메인홀.....식당과 사무실이 있다.






아무리 구두 신고 운동한다고 하지만, 캐디들도 시간남으면 지들 공으로 한번씩 뻥뻥 친다. 니들 그러지 마라고 하지 않았다. 이들도 18홀 한바퀴 도는데 250페소 정도 팁으로 받는데..약 7천원정도? 나이 많은 남자 캐디들.....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대만 화련의 타이루거 협곡.... (여행 예정지)


오늘 한국경제신문을 보니ㅣ Travel란에 추천된 장소....대만 타이루거 협곡
얼른 검색해보니 평이 좋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더 좋은것은 가깝다는 것이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저런곳은 Package가 아닌 베낭여행으로 준비해서 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잘 준비해서 여름휴가때 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상당히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더더욱 좋았던 것이다.

물론 이런 곳은 일본도 많다. 일본은 더 가깝다. 그런데 일본은 솔직히 여행경비가 아직은 비싸다 생각이 들어 선뜻 가보고싶은 생각은 없다. 수차례의 일본출장으로 인해 눈에 이미 익어버린 것도 한 몫했을 것이다.

대만은 딱 한번 타이베이 가봤었고 그것도 15년이 넘었으니..사실 타이완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다. 또한 우리가 일정금액 수출하는 곳이기도 하니 한번쯤 가봐도 손해날 곳이 아니다.

그래서 이 게시글을 통해서 나는 앞으로 타이루거 협곡의 정보를 수집하고 업데이트하고 일정을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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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만 본것이기는 하지만, 검색을 해서 찾아보니 제대로 촬영한 사진들을 찾을 수가 없다. 개인 여행이나 단체여행객들의 여행사진과 여행기를 블로그 통해서 볼 수 있었지만 별다른 감흥이 오지 않는다. 아니...저 정도가지고 협곡이라는 칭호를 하나 싶었다. 일부의 사진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일....좀 더 찾아보겠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타이루거협곡에 대한 기대는 많이 떨어져 버렸다.




경북 청송, 송정고택 하루 숙박기

송정고택과 송소고택은 한집안....
바로 옆에 함께 위치한다. 둘을 합쳐서 99칸이라고 한다. 송소고택은 장자가, 송정고택은 차자가 상속을 받았단다. 송소고택은 고택답게 오래된 집이고, 송정고택은 새로지은듯 하다.

그래서 방이 99칸이나 된다고? 옛부터 자고로 임금아니고는 100칸 이상을 못짓는다 했으니 99칸인것은 알겠는데.....방이 99개는 아닌것 같은데......

땡~~~~

여기서 칸의 의미는 방의 숫자를 말함이 아니다. 무식한지고~~~
칸의 의미는 건물의 기둥과 기둥사이를 말함이다. 
이해가 잘 안된다 이건가? 
이해를 못하겠으면 사진과 같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이분의 블로그를 그대로 방문직행

고로 이 두고택은 방이 99개가 아니라 건물의 기둥칸이 99칸이라는 것이다. 

하루를 기거한 곳은 중간방이다. 위치는 아래 배치도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안방은 큼직한 LCD TV가 있는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주인장께서 기거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상방을 이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마루도 있어 이용하기 편하고, 뒷문을 열면 바로 산과 연결되어 있어 한여름엔 매우 시원할 것 같다. 문열어두고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 곳이다. 

책방....꽤 크다. 중간방의 세배가까이 커 보인다. 내부 구조도 괜찮고 한가족이 머물기 좋은 공간이다. 가격은 15만원이란다. 

사랑방도 단체나 가족이 묵기엔 적격일 듯 싶다. 앞 마루를 최대한 이용할 수도 있고, 마루 앞은 넓직한 뜰이다. 

별채는 관리하시는 분이 거주하는 곳이다. 

작은방이라고 앞쪽에 있는 것은 대문옆에 딸린 방으로 2인용이라고 한다. 가격은 7만원
주차하고 들어오자마자 대문옆칸이다. 문간방의 10만원짜리와 방크기만 차이가 나고 가격은 3만원 더 저렴하는데..오히려 홀로 뚝 떨어져 있으니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방위치가...너무......


중간방의 장점은 아궁이에 장작을 펴서 난방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큰방들은 아궁이의 한계로 인해 전기난방과 겸하고 있다고 한다. 방의 크기는 성인 4명이 누우면 꽉 차는 크기...즉, 둘정도가 잠자기엔 적당한 크기이다. 내부에는 500미리 물이 담겨져있는 물통과 컵 그리고 이를 올려놓은 아주 작은 탁자하나만 있을 뿐이다.아...이불도 있고...그 외 아무것도 없다. 가격은 10만냥....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방에 10만원 주고 숙박하는 것은 처음이라면 모를까 절대 비추이다. 일단 방에 들어가는데 문이 너무 작아 허리를 완벽하게 숙이고 들어가지 않으면 머리를 찧는다. 또한 나올때 신발을 신을 토방자체가 없어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출입구에 있다보니 이곳 저곳에서 소리는 다 들리겠지만 더 취약하다. 








그래도 한옥(고택에서)에서의 하룻밤을 묵는데 의미를 둔다면 괜찮을 수도있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투숙할 수 없는 곳이니 저곳이라도 미리 예약을 해야될 것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몇만원 더 주고, 안채를 하던가 사랑채 할 것을 적극 권장....

이들 모두 화장실/세면대는 아래 사진 오른쪽에 반만 보이는 건물에서 해야된다. 샤워실 2개, 화장실1개....따뜻한 물 나오고......수건, 치약, 치솔 준비되어 있다. 








중간방 방 내부 일부 모습
한지로 벽지를 발라 매우 편안한 느낌과 깨끗한 느낌을 준다. 이불도 역시 전통 이불의 모습같고 깨끗하게 느껴진다. 
장작을 지핀 방은 지글 지글 끓는다. 아랫목엔 도저히 맨살로 댈 수 없을 정도로 뜨끈 뜻끈하다. 



관건장치는 딸랑 문고리 하나이다.
문제는 밖으로 외출할때 잠글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믿고 가거나, 중요물품은 일일이 챙겨 가져 가거나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덜 위험한 차에 놔두는 방법이다.
키가 177cm인 나는 여러번 저 문을 들어가면서 찍었다. 불편함도 있었지만 매일 매일 생활하는 것도 아니니 그리 개의치 않았다.





뒷뜰에서 잡아본 안채 대청이다.
사진정면 왼쪽 하얀색 부분이 문간방이고, 오른쪽은 사랑채...
그리고 대청 좌우에 안채 방이 각각 한칸씩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와서 이런 대청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밤늦은 시간엔 아무리 조용히 말한다 하더라도 방음이 전혀 안되는 한옥특성상 그대로 전달되니 주의해야 일이다.




고택....

멀다
불편하다.
비싸다.


그러나 
깨끗하다 
친절하다
안락함을 준다. 

1~2일 정도라면....추천한다. 

특히 2인의 경우 상방을 추천하고, 4~5인 가족의 경우 책방이나 사랑방을 추천한다. 





우리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가신분의 더 자세한 블로그 소개기가 있어 링크 함. 




송소고택에 대해서 간단하게 인용해보면,



종 목중요민속문화재  제250호
명 칭송소고택 (松韶古宅)
분 류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500㎡(5동)
지정(등록)일2007.10.12
소 재 지경북 청송군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권용방
관리자(관리단체)심재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당초에는 경북청송 민속자료 송소고택(제63호)로 지정(1985.12.30)되었으나 신청(2007. 4.12)을 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50호로 지정(2007.10.12)되었다.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서울시 항동기차길


서울시 구로구 항동.........
여러분은 항동이 어디에 있는지? 아니 항동이라는 행정동이 있는지 아셨습니까?
저는 솔직히 지리에 관심이 많았지만 항동이라는 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과거 사진촬영에 열중할때 구로 온수쪽에 가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차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사진도 봤지만, 그 지역이 항동인줄 몰랐네요.

오늘 우연하게도 그쪽을 걷다가 알았습니다. 철로가 있고, 웬지 지금도 사용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철로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나가는 사람은 거의 소수였지만 말이죠.

그래서 찾아보니....이름이 항동기차길로 알려져 있네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까지 연결되는 단선 철도로 단선이며 길이는 4.5km  정도이네요. 


건립된 시기를 보면, 국내 최초의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1954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서 설치되었다는데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하여 1959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다는 군요. 다른 이름으로는 경기화학선, 본래 명칭은 오류동선.

단선 철도이며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영풍아파트 자리에 삼천리연탄공장과 동부제강 등이 있던 때에는 화물 열차가 수시로 다녔었으나, 현재는 철도청의 일반 여객/화물용이 아닌 KG케미칼[구 경기화학]용 사설 철도로 하루 2~3회 정도 운행하고 있다는군요. 


서울시에서는 철로 주변에 위치한 항동저수지를 포함하여 항동기차길 일대를 푸른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철로는 레일바이크 선로로 이용할 예정이라고 하니 만약 개발이 완료되면 사람꽤나 오겠군요. 주변이 아직은 어느 촌을 연상케하여 걸어보기엔 괜찮을듯한데 나중에 사람들이 드글 드글하면 별반 다른 유흥지와 차이 없을듯..... 









위치가 어디인가 궁금하다구요....그렇다면 이곳을 뾰작하며 찔러보세요.

에이 귀찮다. 아래 지도 링크 걸어본다. 클릭하면 더 선명하고 크게............

포주 抱主 의 두가지 뜻



포주는 통상 아래 뜻의 두번째를 주로 말함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첫번째 뜻은 기둥서방이라는 거네. 분명 뜻의 순서를 1. 2.로 나눈것은 그 진뜻의 우선도이겠지.

2번째 뜻에 해당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말은 말그대로 집창촌의 주인들이 될 것이지만, 룸살롱, 여자소개하는 노래방 등도 포주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최소한의 기준은 무엇일까?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기준이 있을 것이다.

1. 가장 기본적인것은 왜냐면 최소한 법적으론 문제가 없어야 될 것이니....법에 저촉되지 않는 직업: 법에 저촉되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보호받을 가치도 없다.

2. 자기 양심은 버리더라도 최소한 자기 자식한테 창피하지 않는 직업 정도의 관념:  부모의 직업이 뭐다라는 것을 말함에 최소한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직업이다. 탈법과 불법과 도덕적관점에서 현저히 벗어나는 일을 돈벌이 수단으로 하는 경우....





포주3[발음 : 포ː주]

명사

1 .[같은 말] 기둥서방(기생이나  파는 여자의 영업을 돌보아 주면서 얻어먹고 지내는사내).
    2 .창녀를 두고 영업을 하는 사람.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국가별 전선업체 현황 Cable Maker List


    중동지역 케이블 업체 현황을 보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Arab Cable Manufacturer Association 도 있군요
    말레이시아 전선 사이트 
    중국전선 사이트

    이런 사이트 내역은 International Cable makers Federation (일명 ICF)에서 보시면 되는데, 이는 멤버들만 나와 있어서 사실 일부라고 해야겠죠. 1년회비내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메이저회사들이 주요 구성멤버입니다.






































































    Indonesia